예사들 안녕-!
수술 당일 썰에 이어서 오늘은 7일차 후기 왔어-!
수술 다음날부터 수술 부위를 시작으로 멍과 붓기가 빵빵해서 초반 몇일동안은 움직이는 건 물론이고
앉고 일어나고 모든게 불편했는데 일주일차 들어서면서 통증도 거의 없고 붓기도 많이 빠지는게 보였어.
원래도 멍이 잘 들고 잘 안빠져서 다른 무엇보다도 멍 걱정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생각한 것 보다
멍도 심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노랗게 변해가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지.
병원에서 수술 후에 아프다고 너무 가만히 있는 것 보다 가볍게 산책 해주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일단 날이 추운것도 한 몫 했지만 내가 계속 서서 움직여야하는 일을 하다보니 그게 붓기 빠지는데 도움이 되었나하는 생각이 드네ㅋㅋㅋㅋ
아직 일주일차라 붓기는 당연히 있는 상태이지만 압박복을 벗었는데도 전/후 비교했을 때 허리 라인이 쏙-! 생기고
옆에서 봤을 때 불뚝 배가 사라진게 진짜 너무 행복 그 잡채...♥
지금은 운동도 안하고 회복 핑계로 잘 먹고 있는데도 몸무게가 1.5kg 줄었다 이말이야-!!!!!ㅋㅋㅋㅋㅋ
한달 지나면 바로 헬스 끊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