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월요일에 수술하기로 예약을 했어요
가장 많이 한다는 쌍꺼풀이구요
몽고가 심해서 앞트임하고, 눈매교정때문에 완절이구요
저는 솔직히 무서워서 안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이번에도 안하면 딸 안할거라는 말에..
제가 올해 졸업이거든요...
아빠 왈 " 사회 나가기 전에 바꿔라...ㅡ.ㅡ"
병원 가니까 선생님이 수술하면 많이 이뻐질거라면서
막 용기를 주시는데...그래도 떨립디다...
잘못되면 어쩌나 해서요
주위를 보면 아무리 유명한 곳에서도 망한 친구도 있고
유명한 곳이 아닌데도 진짜 잘된 친구도 있고
천차만별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