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 비중격 귀연골로 수술한지 7년 넘었어요
큰 변화 없이 자연스럽단 얘긴들었는데 저와 가족은 별로라고 느꼈었죠 그래도 시간이 지남에 적응하고 지금 코에 정붙이고 살았는데
몇일전에 스트레스 받고 면역떨어진 상태에서 코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측면에 약간 색이 이상해지고 사진에 보일지 모르겠지만 빨간선 그은부분이 부은건지 몬지 좀 도드라져 보이고 그부분을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팠어요
그러다가 소염제 먹고 좀 나았는데 아픈건 사라졌는데
코 첨 수술했을때 처럼 묵직한느낌이 나고 실리콘의 무게가 느껴진달까 좀 땡기는것도 같고  아픈게 나아져서 병원은 아직 안갔는데 면역떨어지면 염증올수도 있다고 해서 약 그냥 가까운데서 처방받아 먹으면 나을줄알고 있는데 약먹었는데 더 심해지는거 같은 느낌이네여
이게 그 소위 말하는 구축 전조 증상일까요?
저는 저에게 부작용이 오리라 생각을 못했어요 코가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수술했을때 고통을 또 느끼고 싶지 않아 그냥 살려고 했는데 다 제거해야할까요? ㅠㅠ
제거 하고나서도 부작용이 오면 어쩌죠?
부작용 지긋지긋합니다 ㅠㅠ
사실 코수술한거가 필러없애려고 한것도 있어서 겸사겸사 한건데 필러는 전혀 제거가 안됐어요 너무 짜증납니다
돈은돈데로 들고 사람들은 잘 모르고
저랑 가족은 예전코를 그리워하고
7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부작용이라니...
수술을 또 하고 부작용을 겁내야 한다니 너무 무섭네요
제거 수술하신분들 어떤가요?
저도 구축의 과정을 겪는중일걸까요?
사진 첨부했는데 좀 봐주세요
모공은 죄송합니다 ㅠㅠ 혐짤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