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자가지방이식>
이마- 공처럼 탱탱해져서 인형이마처럼 이쁘게 보일수도 있지만
이마 주름이 완화되는 효과 외에는 큰 실익이 없습니다
오랫동안 눈썹이 꾸덕해지고 이상합니다.
비교적 빨리 빠집니다.
볼- 지극히 조심해야합니다.
두세번 시술하는 지방이식은 처음에 많이 주입하기 때문에 돌덩이처럼 꾸덕한 것이 만져지고
지방자체의 무게로 인해 볼 아래쪽으로 처지게됩니다.
이때 지방이 처쳐 흘러내리는 것이 아니고 지방이 차지한 자리와 무게때문에 볼자체가 아래로
어느정도 미세하게 처지게됩니다.
결국 볼과 식록 사이가 경계가 뚜렷해집니다, 즉, 팔자주름이 아주 선명하고 깊어진다는 말입니다.
이런 것을 고려했는지 팔자 사이에 지방을 또 넣거나 아예 처음부터 넣은 병원이 많습니다.
나이든 연예인들 보면 입과 양볼사이 등이 팅팅해보여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보게되는데
심술궂은 얼굴이 되지요.
마치 아랫볼에 지방을 넣었다고 오해하게됩니다.
그것을 빼내려고 신경쓰다보면 얼굴이 더 처지게되는 악순환이 됩니다.
두번째 이식한 지방은 잘 안 빠지니 신중하게 넣어야합니다
정말 꼭 해야겠으면 아주조금씩 여러번 나눠넣는 지방이식을 찔끔찔끔 소심하게 해볼수도 있겠지요.
잘빠지는 필러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뭐가를 자꾸하게되면 얼굴은 더 처져내립니다.
안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는 결론입니다.
특히 넣은 지방을 빼보겠다고 지방흡입을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는 것은 거의 폭망으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