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부리다가 수술 결심하고 날짜 잡았는데
날짜 가관 아님?
상담은 버얼써 다녀 왔는데 딱 결심 안들어서
밍기적 거렸거든 미챠
수술 부랴부랴 잡았더니 12월 30일날 비어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강남역 사람 미어 터지는거 아니겠지?
수술은 ㅇㄴㅂ 차명규 원장님으로 예약했어
진단도 명확하시고 상담때부터 거의 맘 먹었거든
날짜 잡고 보니까 현타가 진하게 오는데
올해 마지막날 수술 하는 사람 있어?
내 자신이 넘 우끼다
새해를 부목과 함께 하겠네...아찔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