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압구정 ㄷㄹ에서 첫눈했는데, 이제 3주밖에 안됐다니..ㅋㅋ
처음에 나 너무 멍이 안빠져서 뭐 문제있는줄알고 엄청 겁먹었었거든 ㅠ 근데 조금 멍이 늦게 빠지는거였더라 ㅋㅋㅋ
멍이랑 붓기가 다 사바사라고 들었는데 내가 그렇게 늦게 빠지는 케이스일줄 몰랐던거지..
어쨌든 발품도 진짜 11월 초부터 팔았던거같은데 한달을 꼬박 상담 돌다가 정해서 진짜 신중하게한거고.. 아무래도 직장인이라서 상담 도는게 더디기도했고 힘들었는데 이때부터 뭐 쇼핑 하나해서 똑같은 물건도 겁나 손품팔고 사는 습관이 생김ㅋㅋㅋㅋ
어쨌든 첫수에 절개하지말라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는 재수술 고려하고 수술하는게 내 스타일이 아닐꺼같아서 아무래도 한번에 절개쌍수에 눈매교정까지 한번에 했어!
3주차지만 2주차까지 너무 멍이 안빠져서 걱정이 많아서 케어하는게 엄청 습관화되서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보다 붓기 빨리 빠지고 흉도 빨리 사라질꺼라고 혼자 믿고있어 ㅋㅋㅋㅋ
절개흉도 그렇게 잘 안보여서 화장도 가능하고 친구들도 이쯤되면 이뻐질일만 남았다고해서 완전 안심하고있거든 ㅎㅎ
친구들도 말 이쁘게해줘서 고맙지뭐 ...쩝ㅋ
그리고 병원에서 후관리도 잘해주고 원장님도 잘 아물고 있다고 하셔서 이제 이뻐질날만 기대하고 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