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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윤곽 수술 후 옆방 수술소리 ㄷㄷ
무슈
작성 19.01.09 08:29:28 조회 1,171
저는 저 수술한 날 저 말고 한 분 더 하셨거든요ㅎㅎ
수술 후에 바몽사몽해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제 다음분 수술 소리가 들리더라구용 ㅎㅎㅎ
어마어마한 소리가..진짜 식겁했습니다
제가 두번째였으면 아무 수술 못했을 듯 싶네요

마치 제철소애서 전기톱으로 쇠파이프를 갈아내는
그런소리가 나더군뇨...ㅎㅎ
그 있잖아요 길거리에보면 불꽃 파파박 튀기면서
쇠파이프 자르시는 공사장 인부님들..
 온병원에 쩌렁쩌렁하게 울리던데,
제턱도 저렇게 갈았을거 생각하니 아휴..

치과에서 치아 가는건 무서운 축에도 못끼네요 ㅎㅎ
진짜 마치 공사장에 온것같은 어마어마한 소리였어요..
수술 과정 영상이나 사진보면 무서워서 수술못할까봐
일부러 그런 정보는 피했는데,
피하길 잘했네요 ㅜㅜ워낙 겁이많아서

다른사람 수술소리 들으신 분 있으신가요 ㅎㅎ...
아님 혹시 수술과정 영상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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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
무섭네여 ㄷㄷ 수술은 잘되셨죠 회복잘하시길
19-01-09 08:46
무슈
작성자
[@autum****] 열심히 회복중이예용 감사해요 ㅎㅎ!♡
19-01-09 10:03
예뻐졌다2
소름...... 제 턱도 그렇게 ㅜㅜ
19-01-09 09:16
무슈
작성자
[@예뻐졌다2] 제턱도 저렇게...ㅜㅜ 턱이 헤집어졌을 상상하니 정말무섭네융
19-01-09 10:03
예뻐졌다2
[@무슈]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느 병원이었어요? 문득 웃겨서요ㅋㅋㅋ
19-01-09 12:42
마후니
원래 턱깍을때 진짜 무서운 슈리나용
오죽하면 의사가 아니라 조각가가 맞는말이라는 썰이..0
19-01-09 09:34
무슈
작성자
[@마후니] 뼈조각가들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1-09 10:05
닭꼬지
아 광대할건데 이글 괜히봤어요..칼로깎는거아니었나요ㅠ
진짜톱으로하나요
19-01-09 09:40
무슈
작성자
[@닭꼬지] 수술 도구는 제가 자세히 모르지만ㅜㅜ 소리로만 들었을때는 그런 소리가 났아요 ㅜㅜ
19-01-09 10:05
sydn
수술소리 그렇게 크게들리면 진짜 무서울거 같아요
19-01-09 12:06
베드래곤
소리만 들리면 더 무서울거같아요
19-01-09 12:22
tldus
헐....님 저 수술못할거같아요,,.......
19-01-09 13:25
턱깍
어우 무서워ㅠ 저 곧 턱깎을건데 이 글 안본 눈 삽니다,,, 무서워요 ㅋㅋ ㅜㅜ
19-01-09 14:52
효리링
헉..엄청 무서울 것 같아요 ㅠㅠ 덜덜...
19-01-09 15:39
puella01
어휴 소리ㅋㅋㅋ무서우셨겠어요 수술 잘됐길 빌어용!!
19-01-09 18:13
샤워끝
유튜브에 윤곽수술과정 이라고 검색하시면 수술하는 장면 동영상 있어요! 궁금하신분들 찾아보시길...그거 보시면 수술 못 할수도 있어요ㅎㅎ
19-01-09 22:10
주키키
헉... 그 정도에여.. ㅠㅠ
19-01-09 22:58
문찌
헐.. 가끔 보면 윤곽수술 수술소리때문에 수술 못하겠다는 분들 봤는데.. 진짜 소리가 엄청난가봐요..ㅠㅠㅠ 회복 잘하시길바랍니다!
19-01-10 11:51
꾸뀨꾸
헉..제가 두번째 차례였으면 전 뛰쳐나왔을거에요ㅋㅋㅋㅠㅠㅠㅠ
19-01-12 10:40
쥬잉
마자요,,,저 병원갔는데 앞분수술 지연되어서 앞분수술소리 다들으면서 기다렸어요...듣다보니까 이건 뭐 철근도 썰 소리더라구요
19-01-14 11:58
도비도바
저도 동영상보고 너무 놀랐어요 ㅜㅜㅜ
19-01-14 16:25
Lkaj
헐... 저는 그자리에 있었으면 트라우마가 됬겠는데요?
이런글보니 윤곽하고싶다가도 무섭네요ㅠㅠ
19-01-14 19:13
도로시시
어머나 정말 그런 소리가 들리나요?? ㅠㅠ 저도 생각만으로는 수술 하고 싶었는데 크게 생각을 해보진 않았는데 ㅠㅠ 뼈깎아야해서 정말 그런 소리나는건가보네요 ㅠㅠ
19-01-14 22:21
쿠쿠쿠ㅇㅇ
ㄷㄷㄷ윤곽수술은 대단한 용기를ㅜ
19-01-15 00:49
지이루소
윤곽생각하고있는데....더 겁나네요 ㅋㅋㅋㅋㅠㅠㅠ
19-01-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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