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고 싶다는 생각은 학생때부터 해왔지만 무서워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손품 발품 팔며 내원 상담 받고 있는데
1. 인터넷에서 성형 후기 병원 후기 엄청 찾아야됨(손품)
2. 맘에드는 병원 찾으면 상담 일정 조율해야됨
3. 서울까지 가서 병원 여러 군데 돌아다녀야됨(발품)
등등 시간이랑 노력이 엄청 소요되더라고 ㅠ
그래서 정말 바쁜 사람은 성형 절대 못 할것 같아
나도 요즘 엄청 바쁜데 짬내서 발품팔러 가는거 너무 힘들고 진빠짐..
아 진짜 개인정..ㅋㅋㅋ
나는 수목 쉬는 직장인인데 눈, 트임 상담 돌려고 1달동안 수목 휴일을 다 반납해가면서 총 14군데 발품 돌았어
틈틈히 손품으로 성예사, 가아사, 여우야 카페 돌아다니면서 정보수집 ㅠㅠ
병원 골랐는데 또 인터넷 보니 블랙 병원이다 어쩌구 말이 많은거야 (동물병원은 아님 xxxx)
근데 난 원장님 후기하고 + 내 지인이 여기서 했는데 안과하고 자연스러운 게 좋아서
더 고민하면 평생 못할거같아서 그냥 저질러버렸어.ㅋㅋ 휴.. 그래도 후관리에 실밥 푸르러가야하고~~ 진짜 이뻐질려고 고생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