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끝이랑 콧대 붓기 있어서 코봉이같긴 한데 사람 못만날 정도는 아니고...뭔가 수술 전보다 남자들이 이쁘다고 말을 많이 걸어...(술집같은데 말고 길이나 카페나 취미모임에서) 그리고 재취업 준비중이라 면접도 몇번 봤는데 연차쌓이고 커리어가 더 좋아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면접본 곳 다 붙었어...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코가 이상하지는 않은 것 같고 수술이 잘 되긴 한거 같거든? 근데 붓기 안빠질까봐 무서움...
일 다시 시작하기는 싫은데, 계속 코가 신경쓰이니까...일을 하는게 도움이 되기는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ㅠㅠ 솔직히 말하면...일 하기 싫음...부모님이 부자였으면 좋겠다 일하는 대신에 해외여행이나 계속 다니고싶음...양심존나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