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4일차 가루약 먹었는데 토할뻔 진짜 ㅈ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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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양악4일차 가루약 먹었는데 토할뻔 진짜. ㅈ된거같아

요하02

작성 23.11.17 20:44:56 조회 3,797

성형관련수다방

양악교정치과

이게 수술한거 이야기할때가 없으니까. ㅎㅎㅎㅎㅎㅎ

야채죽 갈아서 물도 섞고 물 마시듯 꿀꺽 꿀꺽 먹을수있게 만들어서 먹었다.

내가 평소에도 알약 잘못먹어서 입안에 녹는경우도 있어서
애초에 가루약으로 타왔는데. ㅈ 된거같아. 시발 존나 써 토할뻔... 진짜
이게 양치를 제대로 못하니까 약 맛이 오래가...

내일은 꿀물 미리 준비해놓고 먹자마자 꿀물 존나ㅏㅏㅏㅏㅏㅏㅏㅏㅏ마셔야할거같음.

하...최대 고비가 밥 먹는게 아니라 약먹는거라니 ㅠㅠㅠㅠㅠ규ㅠㅠㅠㅠ

[CODE : 2D2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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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슝빠슝

[CODE : 2A80D]

목구멍에 직빵으로 털어넣어야할둡 아흑 예전에 딸기약 먹었던거 생각나네 개토나올거같아 ㅋㅋㅋㅋㅋㅋ

23-11-17 20:45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쀼슝빠슝] 목구멍에 바로 ㅠㅠㅠㅠ 하 딸기약은 뭐야 ???ㅋㅋㅋㅋ

23-11-17 20:51

쀼슝빠슝

[CODE : 2A80D]

[@요하02] 애기들이 먹는 가루약섞어서 먹는 분홍색 물약 있어ㅠㅠ 개맛없어서 엄마들이 애들입에 한번에 털어넣는데..예사먹는것도 그느낌일거같아서 상상가... ㅋㅋㅋㅋㅋㅋㅋ꼭 먹고 사탕먹어주기...

23-11-17 20:55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쀼슝빠슝] 먹고 사탕주기 좋은데 ㅋㅋㅋ 안그래도 간호사분이 아이스크림 먹어도 된다고해서 약먹고 아이스크림 먹어보려고...

23-11-17 21:16

우동우동동

[CODE : 435DA]

물에 타서 고개 들고 주사기로 목구멍에 쏘는거 어때

23-11-17 20:48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우동우동동] 와 진짜 주사기가 답인가? 내일 도전 해봐야겠다.

23-11-17 20:51

라라벤더

[CODE : 7538E]

[@우동우동동] 강아지 약먹이는 방버…. ㅋㅋ
좋은방법일지도ㅋㅋ

23-11-18 03:00

청명

[CODE : 5147C]

고생이 많네...ㅠㅠㅠㅠㅠㅠ

23-11-17 20:50

발흥민

[CODE : 896F7]

양학은 함부로하는거아닌데;;;;

23-11-17 20:55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발흥민] 양학이 아니라 양악... 나도 고민 많이하고 많이 알아보고 한거야~ 걱정고마워 :)

23-11-17 21:15

힝규

[CODE : A1E27]

코 막고 먹으면 좀 괜찮음

23-11-17 21:05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힝규] ㅠㅠㅠㅠ먹을때는 참고 먹겠는데. 먹고나서가 지옥이더라

23-11-17 21:16

지나가는이응

[CODE : 2EA87]

고민 많이 한 만큼 이쁜 결과나오길 바랭

23-11-17 21:50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지나가는이응] 고마워!!

23-11-17 22:20

튤립화병

[CODE : 2AA33]

난 포카리에 타먹었어..ㅋㅋㅋㅋ진짜 입도 못벌리는데 주사기로 가루약 먹으니까 웨이퍼에 뭐에 가루 다 걸려서 진짜 고통이었음
숨도 안쉬어지는데 약 먹는거 긴장하니까 호흡곤란오고 ..
엄청 달달한 주스에 타먹고 바로 다시 주스먹기 그나마 다 먹음 .. ㅎㅎ

23-11-18 01:23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튤립화병] 지금 그나마 꿀에 타먹었어ㅠㅠㅠㅠ 주스가 나을려나 시방..ㅠㅠ

23-11-18 11:21

튤립화병

[CODE : 2AA33]

[@요하02] 엉 ... 나는 그 양악 카페에서 정보 많이 얻었는데 보통 포카리에 타먹는다길래 먹었더니 진짜 그나마 낫더라고 ㅋㅋㅋ ㅠㅠ
먹고 다시 포카리 먹어서 쓴맛 없애고 바로 병원에서 준 가글로 양치하고..
힘들지ㅠ 나도 약먹는 일주일이 제일 힘들었어.. 이후엔 점점 괜찮아지니까 화이팅이야

23-11-18 18:19

카림

[CODE : 2C010]

[@튤립화병] 예사야 나도 양악 이제막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ㅜㅜ 혹시 양악 카페는 어디야? 네이버?

24-11-25 17:59

옴념냠

[CODE : 48AA4]

와 나도 약 진짜 뒤지게 맛없어서 고생했는데; 나도 가루약이었는데 구리구리한 냄새 나서 개빡쳤었음 진짜 어떻게 가루에서 시궁창내가 나는지

23-11-18 03:25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옴념냠] ㄹㅇ 어떻게 이런 쓴맛이 나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

23-11-18 11:21

라면에파송송

[CODE : 43E2C]

화이팅 예사... 일주일 정돈 아마 힘들건데 이거 버텨내면 그 뒤엔 훨씬 낫더라 정말이야
나는 알약이었는데, 크고 작은 다양한 알약들 6~7알 되는 걸 하루에 세번 먹을때마다 진짜 고난이었다.. 겨우 이빨 작은 공간 사이로 한알 넣고 주사기로 연속 펌핑해서 물 세번 넣어주고 한번에 꿀꺽 삼켜야 됨 못삼키면 입안에서 녹은 알약으로 쓴맛의 고통을 느끼면서 괴로워 해야된다ㅠㅜ 하튼 가루약도 그거대로 먹기 힘들겠지만 먹다보면 분명 꿀팁 생기게 될거야 좀만 버티자! 화이팅! ㅠㅡㅠ♡

23-11-18 06:48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라면에파송송] ㅠㅠㅠㅠ그니까 알약이면 더 고통이였을거같아 고마워. 수술 잘 되었어???

23-11-18 11:24

라면에파송송

[CODE : 43E2C]

[@요하02] 이궁 이제 봤쓰! 우리 둘다 수술 얘기 전부터 하다가 서로 비슷한 시기에 결국 했다ㅋㅋㅋ! 내가 아주 조금 먼저 하긴 했는데 예사는 요즘 어때? 부기 한참 빠질 이주차 아냐?
나는 한달차 딱 되었는데 뼈자체는 잘된거 같은데 사탕부기 빵빵해서 외적으론 모르겠어ㅋㅋ
나중에 양린이들 위해서 한번 후기글 써보려구!

23-11-22 07:30

요하02

작성자

[CODE : 2D20E]

[@라면에파송송] 오 다행이다!!! 다행이야..ㅠㅠ 둘다 결국했네ㅋㅋㅋㅋ 나도 뼈수술자체는 잘된거 같아!! 진짜 하루하루 다르게 큰부기가 빠진다 ㅋㅋ
자잘한 부기는 맘 내려놓게... 언젠가 빠지겠지. 후기하나하나가 진짜 도움되니까. 나도 한 1개월, 3개월차 되면 후기쓰려고 !

23-11-22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