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후반 여잔데 예전부터 코가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귀여운 이미지랑 좀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인기도 있고 내 외적기준 이상형이랑 연애도 잘 하고 그랬어서 고쳐야 겠단 생각은 못했었어
근데 최근에 코 잘된 친구도 있고 일도 잠깐 쉬게 되서 알아보고 있는데
컴플랙스 까진 아닌데 코수술 했다가 괜히 후회할까봐 걱정돼,,
상담 하나 다녀왔는데 비중격으로 해서 엄청 큰 수술은 아닌거같긴한데 이럴때 더 신중해야 할까?
근데 지금 안하면 영원히 기회 없을거같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