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생남정에서 '위태한개츠비'라는 닉네임으로 부작용 후기 썼다가 고소당하고 무혐의 됐는데,
이번에 댓글에 부작용 후기 좀 썼다고 같은 병원에서 고소했더라고요
참고로 무혐의 뜬 이유는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허위사실적시가 아니라 '사실적시한 내용이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성형 후기 카페에 부작용 후기 남기는 게 왜 고소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해당 병원에 대해 좋은 후기만 적어야 하나요?
코 망했는데 좋은 후기 바라세요? 양심도 없으시네. 제가 게시글로 작성한 것도 아니고 댓글에 조금 썼다고 고소해버리네요.
당연히 불만족 하는 환자가 있으면 공익을 위해서 불만족 후기 정도는 적을 수 있어야죠.
음식점들은 불만 후기 적어도 그냥 넘어가는데 유독 성형외과나 이비인후과들이 극성이네요.
이게 고소까지 할 일인가요? 고소하고 진술하러 갈 시간에 수술 연습이나 더 하세요.
그게 병원이 더 번창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