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볼필러 2번정도 맞았었는데
2번 다 성공했고
진짜 효과가 다른사람 수준으로 드라마틱했는데
뭔 5일만에 녹아버림....
그래서 이번에 빡세게 맞아야지!!!!! 했는데
그냥 박 되버린 후기 푼다
원래 하트형 얼굴이고
볼패임 옆볼꺼짐 때문에 옆볼필러를 꼭 맞아줘야하는데
공장형 가서 받았다가 망함 ㅎㅎㅎ
여기 원장님 나랑 스타일 진짜 안맞아서
몇년전에 가서 망하고 다신 안가야지 했는데
까먹고 또 받음... 머리가 멍청하니 몸이 고생하는군
망한 이유는
1. 내가 정확하게 여기만 딱 넣어달라고 짚지않음
(당연히 꺼진부위만 채워줄줄알았음)
2. 용량을 너무 과하게 넣음
(금방빠진거 생각해서 일부러 과하게 넣었는데
과한수준이 아니게 됨;; 인간이 조롱박을 닮은게 아니라
조롱박이 인간을 닮은 수준)
3. 필러는 무조건 맞아가면서 확인하면서 시술해야하는데 옆볼필러 너무 고통스러워서 수면으로 조짐
(난 옆볼필러 범위가 이래큰줄 몰랐네....)
한... 일주일 지켜보고 녹을 기미가 안보이거나
붓기 다 빠지고서도 상태 심각하면 걍 다 녹이고
일주일 뒤에 받던곳에서 걍 다시 받으려고
어우 용량 빡세게넣으니까 진짜 아프기도 엄청 아프네
필러 안맞아본곳 없는데 이렇게 아픈적은 또 처음
덧붙이자면
리뷰이벤트 가격이어서
사진찍어서 리뷰 쓰고왔는데
사진상으론 겁나 잘된거처럼보임
뽀샵이아니라 그 조롱박이.. 카메라로는
매끈하고 예쁘게 잡히더라고?
조회수 엄청나더라
믿지마셈 실제론 조롱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