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콧볼축소 하고 왔는데 내측절개로 했고, 집 와서 거즈 뗀 순간부터 만족도 최상인데.. 첫날 밤에 저녁먹을때 코 좀 가리고 먹으니 엄마 몰라보고... 심지어 첫날이라 피도 안멎었는데 뭐.. 엄마랑 대화하면서 먹는 스타일은 아니라 그러려니 햇음
근데 담날 남친 만나서 (원래 화장하지 말랫는데 흉터랑 주변부분 빼고 함ㅋㅎ..) 치과치료해서 잇몸 인중 붓고 말하기도 불편하다고 계속 밑밥까니까 못알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맞아..? 물론 뭐 먹을땐 걍 부끄럽다고 손으로 코랑 입 주변 가리고 먹긴 했는데 그래도 코 살짝씩 보엿을텐데ㅋㅋㅜ.. 심지어 실도 제거 안햇는데ㅎ.. 오늘은 핏자국도 없어서 엄마랑 눈보고 대화해도 엄마 모름..
물론 나는 크기 체감 엄청 하고 진짜 만족스러워서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보고 셀카모드로 코 보고 한당..ㅋㅋㅋㅋ
빨리 실밥풀고 제대로 화장해서 친구들 반응도 보고시펑..ㅎㅎ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