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45분 내원
8시 40분쯤 수술방들어가서 12시 10분에 나왔어.
cctv 확인해보니 총 수술시간은 세시간정도 걸린듯
눈떠보니 회복실이고 많이 어질어질하더라. 숙취 쎄게 온 것같은 느낌ㅋㅋㅋ 숙취같는 느낌은 퇴원할때까지 은은~~하게 있었어....ㅎㅎㅎ
다들 전신마취 후에 목이 굉장히 아프다고 하는데 나는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어. 그냥 목감기오기 전 전조증상 같은 느낌이야ㅋㅋㅋ
아무래도 윤곽이 큰 수술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어제 잠도 잘 안오고 넘 무서웠는데, 각오를 많이 한 것 치고는 아프지 도 않고 멀쩡해!
사바사겠지만 내 경우에는 지금 앞턱쪽에 조이는 느낌+치통이 온 것 같은 정도의 아픔이 느껴지고있어
근데 솔직히... 사랑니 뺐을 때가 더 아팠던 것 같아ㅋㅋㅋ 그치만 사랑니에 비해 고통의 지속시간은 훨 길지ㅎㅎ
또한 턱 전체적으로 얼얼한 느낌이 들긴해.
지흡은 광대쪽이랑 이중턱 쪽을 조졌는데, 지흡한 곳은 했다는 느낌도 없어ㅋㅋ 하나도 안아파
지금 땡기미차고 있어서 라인이 어떨지 잘 감이 안오는데 제발 자연스럽게 잘 됐으면 좋겠당ㅎㅎ 붓기도 제발 빨리 빠죠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