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ㅎㅎ 나는 몇달전에 치료목적으로 양악수술을하고 지금은 교정치료중인 예사야! 다행히 수술도 순조로웠고 회복도 무난하게 되어가고있고 교정도 잘 마무리되어가고있어ㅎㅎ
수술해준 원장님 그리고 진료실분들 다 너무 감사하고있어 근데 내가 기분이 좀 안좋았던건 치과 진료실 위생사 언니들이 진료 다녀간 환자분들의 말투나 행동거지들을 가끔 희회화 하듯? 뒷이야기처럼 이야기하면서 웃고 떠드는걸 내가 병원 들를때마다 몇차례 들었는데... 나도 진료받는 환자 입장에서 기분이 마냥 좋진 않더라고 ㅠ
전에도 이부분때문에 병원에 한번 따질까 하다가,,, 그래도 내가 만족하고 수술받았던 병원이고 진료는 잘 해주니까 별말 안하고 있었거든... 근데 진짜 매번 진료받으러 갈때마다 한번씩은 자기들끼리(위생사들끼리) 뒷이야기나오는거같아...ㅋㅋㅋ 그리고 진료받는 환자들한테도 가끔 자기 화풀이하듯? 이야기하는것도 봤구....
물론 병원이라는 공간 자체도 여러사람이 오가는 곳이다보니까 그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환자 한명한명 진료하는 선생님들 굉장히 존경스럽다고는 생각해... 그래도 내가 적지않은 돈을 지불해서 치료를 받는 공간이구.. 환자인데 .. 조금은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뭐 암튼 그렇다...ㅠ;;ㅋㅋㅋ 아직은 계속 지켜보는 중이긴 한데 다음에도 얘기 나오면 그땐 참지말고 이야기하는게 좋을까.. 괜히 내가 오지랖 부리는건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들어서 괜히 여기에 글 끄적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