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잘 낳아주신 덕인지 잘 키워주신덕인지 얼굴에 딱히 큰 컴플렉스는 없이 자란것 같아. 딱 맘에 안들었던 부분은 코이긴한데 이것 때문에 인생을 못 살겠다도 아니고… 뭐 낮은코도 그만의 매력이 있겠거니 하면서 살았거든. 근데 요즘들어 사람들이 너 코만 살짝 올리면 되겠다 라는 말들을 많이 해서 지금 수술 날짜까지 잡았는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어.. 내가 이 한부분을 고치려고 나중에 생길수 있는 부작용 리스크를 안고 살아야 되는건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