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둘러보면 요즘 예쁜 사람들도 너무 많고..
가끔 너무너무 부러워
예쁜 옷 입고 꾸밀 맛 날 것 같고 자존감도 높고..
난 타고난 게 쒯이야
일단 키가 작아서 옷맵시도 잘 안나고..
눈작고 중안부 길고 엉굴형도 넙데데하고
진짜 그동안 예뻐지고 날 좋아하고싶어서(싫어하고싶지않아서)
온갖 애를 쓴 것 같은데...
아직도 끝이 없고 절망적인 늪같아..
언제쯤 날 좋아할 수 있을까
기분이 좋다가도 거울 보고 우울해진 날도 너무 많고
애쓰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
지겹고 화나기도 하고..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