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김건희 수술해서 이쁘지 이쁜건 인정하지만 내가 들고 간 사진은 ㅅㅂ 이영애였다고...
나 20대 수술 전에는 한번도 그런말 못들어봤는데 술집여자같다니 김건희라니 나이들어보인다니 옛얼굴이 다사라졌다니 그런 얘기만 듣고... 솔직히 잘됬다고 한 사람은 병원뿐임ㅋ
코하고 눈하고 지금 2주차인데 유투브에서는 다들 빨리만 빠지더만 왜 나만 졸린 눈에 코는 실리콘을 뭔 남자코처럼 넣어서 인상 겁나 진해보여 ㅅㅂ 그래서 눈썹도 걍 다 깍아버렸어.
몇몇 예사들이 2주차에 그런말하지말라고 할꺼 아는데 노력하고 발품판 만큼 또 자신있게 자신만 믿으라던 의사, 실장한테 너무 배신감들고 약간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갈때랑 다른 느낌?
일단 대형아니고 공장아니였어..
유료어플로 밤새서 이영애 영화 다 캡쳐해서 고화질로 다 하나하나 돌려가면서 이영애 파일 하나 비교본 파일들 2개해서 총 200장 넘게 카톡사진 한장한장 클릭해가면서 (카톡에서 다운받아서 한번에 프린트해봤었는데 화질이 뭉게지더라고) 혹시나 종이 씹힐까 한장한장 빼가며 앞면 측면 옆면 비슷한 연반인들 사진까지 다 정리해서 갔어.
물론 이미지가 다르니까 그렇게 될 수 없다는거 알지만서도 조금이나마 닮고싶어서 노력했는데 ㅅㅂ이건 붓기가 아니라 걍 코를 겁나 미간부터 실리콘 때려박은것 같애.
재수술은 혹시 언제부터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