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동네에 있는 병원에서 부분절개로 쌍수 받았는데
소세지눈 되고 흉터도 보이고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았었거든 그래서 아이콘에서 6월 달에 재수술 받았어
알아볼 때 소세지 재수가 좀 어려운 편이고 눈 조건에 따라 되게 까다로운 케이스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전문병원에서 받은건데 완벽하게 만족하고 그러진 않지만
4달 지나니까 흉터도 많이 옅어지고 라인도 지금 어느정도 만족하고 있다
진짜 성형은 아무리 받고 그래도 완전 만족할수는 없는거 같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이렇게 했다면 좀 더 예뻤을수도 있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긴한다 ㅠㅠ
내가 좀 집착하는건가 싶었는데 내 주변 친구들 들어보면 다 똑같더라고..ㅋㅋ
괜히 성형중독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거 같음 ㅠ...
이미 한번 망해봤고 지금 재수 받은거 충분히 만족하긴 해서
죽어도 눈에 다시는 칼 댈 생각없지만 앞으로 어떤 수술을 받던
전문병원으로 갈려고 ㅋㅋ.... 다르긴 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