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슴수술한지 1달된 사람입니다. 평상시에 운동을 좋아하지만 워낙 가슴 작은 게 신경에 쓰여서 남들보다는 살짝 늦은 나이에 가슴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수술 끝나고 나니 평상시 느껴보지 못한 답답함으로 2~3일 정도 고생을 햇지만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은 없엇네요. 겨절로 했기 때문에 팔을 올리는 부분에 있어서는 3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도 통증이 있었지만 심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불편함도 가슴을 볼때마다 느껴지는 만족감에 상쇄될 정도 입니다. 아직 윗볼록과 딱딱한 느낌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뭐랄까.... 예전보다 훨씬 커진 가슴에 매일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