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에이트를 마지막으로 첫 상담으로 예약잡은 곳들 다 돌아봤어
확실히 손품보다 정확성 있는 정보들도 많이 알 수 있었고
내 신체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에 관해서도 알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
병원도 손품으로 알아볼때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서 추리는데 좀 더 편하더라고
이래서 경력자 분들이 직접 발로 뛰어보면서 추리라고 하나봐
근데 아직 첫 상담만 받은거라서 그런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어
물론 상담을 받았던 곳 중에서 마음이 가는 곳도 몇 곳이 있긴 했는데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는 수술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을 하고 싶더라고
그리고 솔직한 심정으로 내가 추리는 기준이 정확한지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그런지 보통 가슴 준비하는 예사들 중에서 병원 결정할 때
어떤 포인트가 끌려서 수술을 결정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