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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지하철에서 아저씨vs여대생 우리나라선진국될려면아직멀었네.(동영상을 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슬픈여우
작성 06.10.03 05:13:03 조회 1,417
너무 잘봤어요..우선 틀린 글씨가 많더라도 양해 바랍니다..도저히 동영상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요..글 내용이 기내요..또 이건 개인적인 제 생각이니 뭐라고 하진 마셨음 좋겠어요^^

저랑 비슷한?? 어린??암튼 여자분 나이가 그런거 같은
데...글쎄요 솔직히 저 상황이 됐다면 어땠을지 생각이
되네요...발을 너무 세개 밟혔 다거나.. 그게 아니어도 기분은 상할거 같아요..솔직히..거기다 사과까지 없다면... 고의든 아니든 잘못을 했다면 사과를 해야 하잖아요..나이가 많던 어리던..

전 안좋은 눈으로 처다볼수도 있을거 같아요..저 그런적 있었거든요... 흘켜본적..그런경험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얼마전 이마트에 갔는데.. 사람이 많았던거 같아요..생선코너에서 오징어를 고르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카터기로 제 옆구리를 세개 치고 지나가는 거예요..너무 아펐어요.. 순간 큰소리로 아프다 말하고 짜증내면서 (째려도 봤죠) 미안하단 말하나 없다고 소리쳤죠.. 짜증내는 투로..고래고래 소리친건 아니예요..그분 뭐 그런거 갔고 그러냔 식으로 처다보고 가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미소?? 짓기엔 아픔이 컸습니다..어느정도 나이가 있으신 아주머니 였는데..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사람이 누군가에게 대접을 받으려면 그것에 따른 행동도 가춰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른이니까..그렇죠 당연히 대우를 해드려야하죠..저보다 인생 경험도 많이시고..물론 배울것도 많죠..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사람과 사람이 만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것 조차 못하는 사람이라면.. 나이가 많던 어리던..같은 인간으로서 대우를 한다는것에 한계가 있을듯 하네요..전 다른사람들 눈을 신경쓰는 편이예요..

쓸때없이 욕먹기 싫어하고..그런데 웃으면서 못보겠더라구요..그분은 저보다 나이도 있으신대..
제가 아무것도 아니란 식으로 가만히 잇어야 했나요??짜증내면 안되나요?? 저여자분도 흘켜볼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냥 지나칠수도 있구요..

솔직히 제가 저자리에 있었던게 아니니 제 경험에 예기를 하지만..거기까지만요..저렇게까지 만든 두사람이 너무 이해 안가요.. 적힌 글들을 하나하나 읽었습니다..동영상을 보고 글을 다신분들중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기가 직접 저런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요???지금은 3
자의 입장으로 보는거니..이렇다 아니다 확실하게 예기를 하지만..제가 저 여자분이고 아저씨고 남자 친구였다면..어떻게 행동을 했을까요??? 가장 현명한 답은 두분다 잘못한건대.. 그렇게 적은 말들은 몇글 없더군요 우리 님들 빼고^^

착한듯 보이는 남자친군 그냥 여자친구 대리고 그자리를 피하는게 났을 거란 생각도 드네요.. 제가 남자친구 입장이라면 그랬을거 같아요.. 여자분잘못도 있지만..자기 여자친구한테 입애담지 못할 막말을 하는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할수 없을거 같아요..후 저도 완전한 어른이 되진 못했나 봐요..

두사람 모두 잘못이 있는데 어느 한쪽만 나이도 어린데???란 식의 말은 안했음 좋겠네요.. 여자분께 심한 욕까지 하시는 분이 있는데...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거 같아요?? 물론 아저씨께서 잘못했단 분들도 계시죠..똑같이 안좋은 예길 하며..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그렇게 예기할수 있죠..하지만 자기 생각을 적는데 굳이 욕까지 할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좀더 생각해야 겠네요..우린 잘지키고 있는지..잘못 했을땐"미안하단"말을, 도움을 받았다면 "고맙단"
말을..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는지..얼굴이 안보인다고 막말 하지는 안는지..반성하게 되네요..제자신이 좀더 낳은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올리신분 그분이 제일 못됐어요 "기억해요 누군가 당신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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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
06-10-03 11:42
꾸레룹
06-10-03 13:16
황당용사욜라세다
06-10-03 16:51
현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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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여우
작성자
06-10-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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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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