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목이랑 실밥 제거 할 때 , 잠깐 원장님 봤는데
궁금한거 있냐고 물어보는데 생각나는게 없어서 없다그랬거든 ?
이제 곧 코 속에 있는 실밥 제거하고
어떻게 보면 마지막으로 병원 가는걸텐데,
뭐 물어보지 ..?
이거 괜찮냐 저건 어떻냐 물어보면 그냥 병원은 ㅇㅇ 갠차나 붓기야
이럴것 같아서 물어보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하고
아 그리고 cctv는 찍고있는 병원인거 알아서 안물어봤었는데
이게 보여달라고 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서 없다 할수도 있겠더라 …?
나중에 무슨 문제 생기면 그때가서 cctv 보여달라 할수도 없고
이제 2주차인데
보여달라 하면 이상한가 ..?
괜한 찝찝함 안남기려고 확인할 수 있는거 확인해볼까 하는데.
이야기 꺼냈다가 불편한 상황 생길까봐 그냥 말하지말까 싶기도하고…
코 수술 다시는 안할거지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병원 진짜 더 손품 발품 팔고 수술할래.. ㅠㅠ
수술받는 날부터해서 병원에 대한 불신? 같은게 생겨서
작은거 하나에도 예민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