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코는 위에 밴드가 있어서 어떤지 모르지만;
눈은 매일 쳐다보니까- 걱정이 되서 몇 마디 해보아요..
저는 쌍컵이 없었던 6일 전 만해두..
눈두덩이 도톰-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편이었거든요.
옆에서 사진찍은거 보면 뽈록! 하구-
스물 한살이 됬는데도 얼굴에 분명 살! 이 아닌 젖살이 도톰해서- 눈에 있는 살이 지방인 줄로만 알았죠..
근데 상담하면서,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는 있어서-
눈에서 지방을 빼면 소세지 없이 더 이쁘게 된단 소리가 있어서.
선생님께 지방도 빼주세요! 랬더니
"어디보자- (조물락) 니 눈은 지방이 아니라 피부가 두꺼운거란돠. -0- 그래도 니가 원한다면 쵸콤 빼보도록 하자" 라고 말씀하셨어요 .. (그게 1년전;)
그리구 대략 3주전에 다시 상담받을땐
지방도 빼주세욘! 이랬더니- 알았다.. 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는데 ;;
사실 저는 나름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절개할때만 지방빼는 건줄 몰랐거든요 (방금알았음)
근데 기억을 더듬어봐도 수술도중에 지방을 뺀 기억이 없어요 .. 그리구 제가 매몰로 했거든요 ㅠ
근데 지방 많은 애들은 매몰해두 풀린댐서요 ;-;
근데도 의사쌤은 저를 매몰시키셧으니 ㄱ-
제가 전문가가 보기에 정말 지방이 없던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그 선생님이 단지 매몰법을 좋아해서..아님 요즘 추세라?;;;_
어쨌든-
지금의 제 걱정은..
실밥을 경계로 밑에 쌍컵 라인은 붓기가 빠져서 소세지 없이 얄쌍하게 나오는데
실밥 위에는 살들이 도톰하게 얹혀져 있어요!!
아웃라인이라서 눈을 감고 보면 라인은 큰데
눈을 딱! 뜨면 윗 살들이 내려와서 툭 덮어버려서 라인이 반으로 줄어들 정도로!!!!!!!!!!!!!!!!!!!!
이게 붓기인가요 (...)
언제나 후기 보면서- 나는 수술한지 1주일도 안되서 붓기가지구 징징거리지 말아야지- 라는 다짐을 했건만
하고나니까 ..
진짜 별별 생각이 다 들고;
진짜 이대로 굳으면 나 자살할거야 이런 생각도 막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