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후기에 쓰고 싶은데 계속 오류남.. 폰 태블릿 노트북 다 안되네 해결법 찾은 사람 공유해주면 고마울 듯 ㅠㅠ
아 그리고 닉넴 보면 무슨 브로커 같은데 아님.. 배민 켜서 아무 닉넴이나 보고 베낀 거.. ㅁㅌ 진짜 개비싸고 후기 써도 할인 20만원인가? 해줘서 다 내돈내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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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후기
한지 6개월 넘음. 실리콘 안 넣고 비중격 지지대로 코끝만 세움. 실제로 넣어도 문제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실리콘이 내몸에 없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됨. 여기만 무보형물 추천했고 그래서 여기서 한 듯. 비용은 가본 데 중 제일 비쌌음.
장점
안 붓는 체질이 아닌데 8일차에 화장으로 커버하고 마스크 벗어도 처음 본 사람은 이상함을 모를 정도로 붓기가 적었음.
자연스럽고 컴플렉스 (코끝이 퍼져보이고 코가 짧고 작고 콧날개가 많이 쳐진 것) 해결은 되고 사진 찍을 때도 만족함
전후에 비슷한 각도 사진 대조하고 성형 잘 알면 당연히 차이 찾을 텐데, 가족 제외하면 성형 잘 모르는 친한 친구도 말해야 코 한 거 알았음. 나는 그래서 너무 좋았지만 엄청 화려한 걸 원하면 싫을 수도. 후기 사진들 홈페이지에 보고 대부분 마음에 들면 거기 가는 거 추천.
단점
깨어있는채로 수술하는데, 바늘로 찌르는 느낌은 없지만, 나는 코 점막이 예민한지 소독약이 닿아있는 거 자체가 그냥 얼얼하고 매운 느낌이 계속 있었고 그 상태로 그냥 자극이 오는 느낌이 있으니까 수술 받는 내내 고문 받는 느낌이었음. 진짜 아팠다. 근데 내가 드문 케이스인지 의사랑 간호사는 이해를 못 하는 느낌이라 많이 짜증났음.
상담하는 직원이 엄청 프로페셔널하진 않았음 의사랑 다른 말 하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신뢰한 것 같음. 브로커를 쓸 정도로 치밀한 병원이 아닌 것 같아서 여기 후기들이 거짓말은 아니지 않을까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