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살때 11년도에 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 개념도 없이
당연히 쌍수하면 인라인으로 당연히! 이뻐질줄알고
심지어 엄마가 병원 알아봐서 압구정도 아닌.. 동네에서^^ 절개로 수술 받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충격인게 부분마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땀나서 등 다 젖고 수술중에 나 그만하겠다고
원장한테 말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니야..?
수술결과 당연히 실패~
내 친구들 그떄 당시 드림에서 수술하고 인라인에 겁나 이쁘게 됐는데
나는 아웃라인에 소시지 라인 당첨~
게다가 라인도 눈 감으면 티나고~ 그때 김아중이 떠가지고 김아중눈으로 해준다고
쌍수 라인 끝선을 위로 올렸어 ;;;;;;;; 지금 잘 보이진 않는데 하여튼 미친거지
그리고나서 스트레스 받다가 재수술 해서 라인 낮추고 잘살아가는디
최근 다른 수술하려고 관심도 없던 성형 싸이트들 들어와서 보니까
눈이던 코던 수술 망치는 사람들보고
와 나 겁도없이 했구나 생각들더라구
다행히 눈 코 다 성공했구!!!
코 수술도 안정성 위주로 찾아서 코 끝만 연골넣어서 했고동
콧대 넣을껄 후회하면서 나중에 재수술 꼭 해야지 했는데 여기든 성형카페든 후기보니까
코 수술이 위험하고 부작용도 높아서 놀랬어...;;;
그래서 요즘 뒤늦게 성형싸이트에서 예전에 내가 했던 병원들
블랙인지 찾아보고있오ㅋㅋㅋㅋㅋㅋㅋㅋ눈도 그런데 코수술이 그렇게 위험한 수술인지 몰랐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