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후 3개월 차가 되었습니다! 이젠 딱딱하고 뭉치는 부분도 없이 수술 부위가 말랑말랑하게 잘 회복된 것 같아요!
이제 슬슬 가을 냄새가 나서 가을 옷 잔뜩 샀는데 장바구니를 보니까 다 붙는 옷이더라고요?! 팔뚝 지흡 전에는 무조건 널널한 옷, 큰 후드 이런 옷들만 찾았는데 몸에 딱 붙는 옷 먼저 찾는 저를 보고 놀랐어요 ㅠㅠ 역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싶고!!! 지흡 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좀 더 빨리 지흡을 할 거예요ᄒᄒ 이젠 주변에서 먼저 살 빠졌냐고 알아봐 주고 팔뚝 라인 무슨 일이냐고 너무 예쁘다고 말해줘서 뿌듯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