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상생활하다 여기 며칠동안 들락날락 거리며 손발품 찾고 후기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성형인들이 전형적으로 원하는 코.. 전형적으로 콧대 매끄럽고 코끝라인 잘 빠진??
솔직히 예쁜 지 잘 모르겠음.
본인 대학생이고, 일상생활하면서 코 성형한 사람들 주변에 솔직히 진~짜 못봐서 그런가? 여기만 들어오면 성형이 너무 쉽게 느껴지고 이렇게 많이들 하는데 나도 더 해볼까란 생각까지 듦
솔직히 코 성형하고 잘됐다, 라인 잘빠졌다.. 이거 성형한 사람들 집단 내에서만 오가는 얘기지
코 성형 안한 일반인들은 부담스럽게 느끼거나 신경조차 안씀
사진으로 봤을 때 어? 코 뭐 했나? <- 이건 실물로 보면 누가봐도 함 티나고 부자연스러운데 본인만 모름. 왜냐? 자기 눈엔 잘 안보임..
사진으로 봤을때 누가봐도 한 코<- 실물 코만 보임 . 근데 사진으로 봤을때 화려한거면 자기가 모를 리가 없음.. 그냥 그런 코를 추구하는 사람..
이거 같음..
그리고 코 성형 안한 일반인들은 누구 코가 이쁜지 관심 없음.. 얼굴의 조화를 볼 뿐..
코성형 하는 사람들이 콤플렉스를 이유로 많이 꼽던데
그 콤플렉스가 진짜 콤플렉스인 지 생각좀 해보길 바람
그냥 음~나 코 복코고 내 코 오똑해질거야! 이게 과연 콤플렉스일까..
그냥 성형을 하는 이유를 만들려는 걸로밖에 안보임..너무 쉽게 생각하는거고.
진짜 콤플렉스였다면 코 안가리면 밖에 못다닐 정도고 일하면서도 코가 생각이 나며 이 코로 살바엔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야하지 않나?
너무 콤플렉스라는 단어가 성형인들 사이에선 아무렇지 않게 된 듯.
성형하고 자존감이 높아졌다?
자존감은 일상에서 발전하는 자기의 모습을 보며 만족하고 점차 성장하는 과정에서 높아질 확률이 많은데
얼굴 그거 하나로 높아진다고? 만약에 잘못되면 자존감 내려가?
이렇듯이 성형으로 인한 자존감은 단기적임.
자존감 높아지려는 성형이라...글쎄다..
흠 암튼 글이 길어졌는데
여기서 성형 후기사진 올리고 잘됐다 이러면서 평가받는 것보다 난 차라리 성형 안한 지인들한테 평가 듣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