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번째 수술 하고 광대 들어갔다고 생각하면서 살았고 실제로도 들어간 거 같은데 두번째 병원에서 씨티 찍었을 때 의사쌤이 광대 거의 안들어갔대서 놀랐음
대형병원은 가격적인 이점이 있지만
진짜 상담 사후관리 다 개판이었고
의사쌤 3분 봤나?
당시 뭐 모르고 그냥 받았었음
퀵광대라 회복도 빠르고 쉬운 수술이라 다행이었지만
이 효과도 없는 수술 때문에
두번째 수술도 재수술인 걸로 잡혀서
돈 400이상 더 들었어..
플레이트 없어도 흉살 때문에 재수술로 잡더라
무엇보다 전후씨티도 안찍음
두번째 병원은 상담시간 1시간 이상,
실장님도 정말 친절했고
씨티도 찍고
변화내용 확실히 느껴져서 좋았어
지금 8일차라 부기때문에 얼굴 살찐 거 같지만
옆광대만 거의 양쪽으로 1센치 이상 들어간 거 같아
엄마보다 얼굴 컸는데
이제 엄마보다 얼굴 작아ㅋㅋ
엄마 얼굴 진짜 작은데..(난 아빠닮음ㅠ)
수술 후 7일간 일요일 하루 빼고 병원 매일 가서
드레싱받고 부기빠지는 주사맞고
의사쌤이랑도 친해지고 좋았어
수시로 카톡으로 건강 관련한 걱정? 있으면 답변 해주시고..
윤곽 3일차에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울었는데
울면 코로 피나오는 거 심해져서 걱정돼서 10시쯤 전화했는데도
괜찮다고 문제 없다 하심
개인병원이 진짜 좋아..
병원은 전에 말했다가
무슨 특정 병원만 추천하는 회원이라고 누가 체크해서
물어봐서 알려준 건데;; 억울하더라
병원은 말 안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