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수술 3번이나 하느라 거의 2년을 버렸는데 정면은 얄상해지지도 않고 걍 변하는 게 없음 피부 얇은 애들 진심 너무 부럽다 난 평생 이런 뚱뚱한 코로 살아야하나? 내가 뚱뚱하면 살이라도 빼볼텐데 ㅈㄴ 마른 몸이고 얼굴도 작은데 코만 뚱뚱하고 크니까 벨런스도 다 무너지고 단지 코만 얄상해지고 작아지고 싶은 거뿐인데 이게 그렇게 큰 욕심이야? 돈은 돈대로 꼴아박았는데 달라지는 건 없고 ㅅㅂ 왜 나한테만 ㅈㄴ 가혹한 거야 살 맛이 안 난다 걍 너무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