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곧 수술날짜 다가오는데
다들 수술 중에 헛소리하구 그래?
나 얼마전에 여기서 수술 잘못되면 불지른다고
했다는 예사보고 절라 우꼈는데
이제 내차례잖아 ㅋㅋㅋㅋ
제발 19금만 아니면 될거 같은데
나 입이 거친편이라 무지 걱정됌
나 수술하는 워너비 장원장님 엄청 인텔리한 분위기에
지적인 느낌였는데 거기다 데고 뭔소리 하지 않을까 걱정이야 ㅋㅋㅋㅋㅋ 그런 사람들 많아?
다들 그러려니 하겠지?
내가 쌉소리해서 원장님 수술 망하는건 아니겠지?
수술 다가오니 별 그지 같은 걱정을 다하고 앉았어
좀 있음 땅파고 드러누울거 가터
후기만큼만 수술돼라 하고 맨날 후기 들여다 보고이씀
수술전에 디자인 상담 하잖아
왜 사이펜으로 얼굴에 막 그리는
그때 내가 원하는거 다시 말하고 사진도 다시 보여드리고 해도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