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도 컴플렉스 였는데 그땐 눈만하면 다른덴 안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요샌 코도하고싶고 이마도 하고싶고 입술도 하고싶고-_-;;
사실 다른데도 고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저랑 친한 친구중에 정~말 예쁜 친구가 있는데 거의 퀸카급 외모구요.
제가 관심있었던 남자 둘이 이 친구를 좋아한다는걸 알고부터 더 외모에 집착하게 된거 같아요
제 사촌언니가 이마 보톡스는 예전에 하고 이번에 볼 자가지방주입을 했거든요.(쌍꺼풀은 대학교때 하고 코는 원래 오똑하고 예뻐서 할필요 없구용)
그얘기 듣고 더 강하게 코수술도 하고싶고(제가 심한 복코라서 정말 하고 싶어요. 다들 보는사람마다 코!코!코! 별명도 코코볼, 코주부 머 이런거 아님 만화계의 복코 보거스 이런거밖에 없구요.) 이마지방주입해서 약간 도톰하게 하고구요. 입술이 제가 너무 두꺼운데 아랫입술 살짝 수술하고 싶어요.
요새 칠공주 보니까 최정원 정말 많이 예뻐졌더라구요.
올인때부터 눈여겨 봤었는데 눈 코 입 턱 고친만큼 예뻐졌더라구요.
어제 엄마랑 컴터로 최정원 얼굴 보면서 분석 들어갔죠.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엄마가 성형 얘기하면 미쳤다고
나는 절대 못해주니까 니가벌어서 니가 하라고
말은 돈벌어서 해라 이렇게 하지만 결론은 하!지!마! 나 마찬가지죠.ㅠ
얼굴에만 신경쓴다고 뭐라하고..ㅠ
제가 지금 취업공부하면서 조그마하게 인터넷으로 옷을 파는데 한달에 40정도밖에 못버니ㅠ 제 용돈하고 나면 돈도 모으기 힘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