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콧속에 냄새가 나서
고민하는 예사들 있을까봐 글 작성해
재수 2개월차에 갑자기 냄새가 남
토요일에 갑자기 꾸리꾸리한 냄새
일요일에 노란게 흐름 - 코가 꽉 막힘
월요일 - 코는 막혔지만 냄새는 사라짐
화요일-병원방문
병원에서 녹는 실이 안 녹았다고
2개월되면 녹아야하는데 안 녹은게 염증이 된 것 같다면서
그 냄새난 코 녹는 실밥 제거 후 염증부위를 째고 코를 세게 누르시더라 반대쪽 실밥도 제거했고..(녹는실은 투명색이더라)
항생제는 안 먹어도 되고
이제 괜찮다고 하시더라고
내가 수술한 병원은 실밥 뽑을때만 갔지 추후 방문하라고 하시지 않으셔서 그냥 실밥이 녹은 줄 알고 방치했더니 이렇게된 것 같고..
내가 냄새가 염증증상이란 걸 알고 심각함을 느껴서 바로 찾아보지 않았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예사들은 코 하면 2개월차에 녹는실밥이 녹은게 맞은지
병원방문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왜 안 녹았냐고 물어보니까 사람마다 다르다고..ㅋㅋ 좀 어이없었지만 병원에서 바로 해결해주니 그래도 마음은 편하다..
그리고 녹는실밥은 2개월이면 녹아야 한다고 하더라
실밥 있는 것 같으면 그냥 병원 가
실밥때문에 나처럼 염증생길 수 있다는 거..
*총 요약*
녹는실밥이 안 녹아서 염증
염증부위 째고 압출
항생제 복용 안해도 됨
녹는실밥 사람마다 안 녹을 수 있다는 원장님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