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절개,위뒤밑트임,눈매교정),코 수술했습니다
방금 경과보러 수술한 병원다녀왔습니다
전에 이주정도 됬을때 갑자기 코가 빨래를 쥐어짜듯이 아프고 당김 두통까지.. 너무 아파서 병원에 연락해서 갔습니다 갔더니 코는 뭐 살펴보지도 않고 팔짱끼고서서 문제없다 너무걱정말라 경과예약잡혀있으니 그때보자 하고 1분도 안되서 진료가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면 정확한 진료을 볼수있겠지해서 기다리면서 물어보고 확인해야할것들 정리해서 방문했는데.. 정말 수술후 태도가 바뀌고 환자를 귀찮아 한다는 소리가 이런건가 싶네요
일단 예약하고 갔지만 40분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원장님을 만나 눈동자를 굴릴때 이물감이랑 속눈썹라인 들리고 눈깜빡일때 양쪽 눈꼬리부터 머리까지 심한 당김때문에 머리아픈거 눈매교정이랑 관련있는지 너무 불편하다하니 관련없다 수술때문이 아니라 다른이유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수술후 증상들을 수술때문이라 생각하는데 내가 말한거는 수술과 관련없다고 제대로 수술부위는 보지도않고 믿도끝도없이 단정적으로 말합니다 두통은 제가 예민해서 신경성이래요 눈을 깜빡이면 당김이심해 머리가 아파지는데..
그리고 코 재료는 어떻게 쓰였는지 물어보니
이런걸 물어볼정도로 제가 너무예민하다면서 그거는 많은 환자를 다 기억할수없고 차트를 보고 얘기할수있는거다 하시는데 그러면 처음부터 의사가 챙겨들어와 상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코에 어떤재료가 쓰였는지 저는 알아야죠..
궁금한거 물어보면 확인해주기보다 자꾸 예민한 사람취급합니다..
그래서 나와서 안내해주는 분한테 아까 원장이 차트봐야 알수있다했으니 보고 알려달라하고 같이 데스크로 갔습니다
실장이 보고는 실리콘이랑 비중격썼다해서
비중격지지대만 한건지 연장까지 들어갔는지 물으니
연장했겠죠? 하는데.. 이병원 뭔가 싶더라구요
사후관리가 안된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불친절 한건 아니지만 내몸에 어떤식으로 수술했는지는 비밀인듯한 느낌.. 눈으로 봐서 이상없으면 이상없는거고 수술적으로 더 궁굼해하면 예민한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