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난생 첫 성형하고 얼지흡 했단말야
의사쌤이랑 실장님도 친절하고 과한 권유조차 일절 없어서 여기로 하고 수술 빠르게 했는데
수술중에 잠깐 깨울꺼라고 미리 말해주셨거든...
턱 들어야한다고..근데 처음 수면마취 해보고 반쯤 맛간건지 의사 선생님께 고양이 좋아하세요 강아지 좋아하세요?
전 고양이 판데...끝나고 삼겹살 먹을꺼에요 ㅇㅈㄹ 했어
미쳤나봐 진짜 나중에 선생님이 턱 쑤시다 이제 말 더
하시면 큰일나요 해서 다시 잤는데 너무너무 부끄럽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