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코 수술 같이 받고 왔구 지금은 집에 누워서 에어컨 틀고 쉬는즁....
다들 같이 어떻게 수술 받은건지 의문... ㅎ 일 정도 ㅎ ㅎ
할튼 간단하게 지금 상황 적어보자면
당일에 떨리는 마음으로 원진 도착해서 정흥수원장님께 수술 전 상담 한번 더 했옹
내가 긴장한게 보였는지 괜찮다고 웃으시더라구... 살짝 긴장 풀렸는데
옷 갈아입고 대기하는데 다시 긴장 + 떨림 + 무서움 폭주함... 다시 돌아갈까도 생각했자낭...
진짜 내인생 첫성형이라고 원장님한테 잘부탁한다고 인사 50번은 한듯
다들 나와 같았을거라고 생각행... (아마도...)
수술실 누웠구 마취하자마자 잠들었옹 그렇게 수술 끝났구 회복실에 누워있었구 쉬다가
원장님오셔서 수술 잘됐다고 걱정말라고 앞으로 붓기관리 잘해주라고 말해주셨옹
글고 동생이 데리러 왔고 집 와서 제대로 거울 봤는데 생각보다 멍도 없었구 붓기도
생각했던 것보다 없더라궁? 그냥 나는 부목도 신기하고 쌍꺼풀 라인 통통한것도 신기하더라고 ㅋㅋㅋㅋ
글고 일단 배고파서 죽 퍼먹었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잠들었고 2-3일 지나니까 점점 멍도 생기고 붓기가 심하더라공...
2-3일차때가 ㄹㅈㄷ인듯.... ㅎ ㅎ 아 마져마져 나 정말 행복했던거있어!!
솜빼고 나니까 진짜 세상 행복..... 다들 답답해서 이거 어케 버틴거야ㅏㅏㅏㅏㅠㅠ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