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에 걸쳐 손품팔고 나서 상담 5군데 돈 다음 최종 결정하는 시간까지 진짜 남들보다 두배는 걸린 것 같다...ㅋㅋㅋㅋ
드디어 내일 수술해 ...!!! 수술시간은 일부러 오전으로 잡았어
내 뇌피셜 오전 타임이 집중이 더 잘되실 거 같아서…ㅋㅋㅋㅋ
여튼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성과 노력으로 병원 고르고 수술가는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넘 떨린다...!!!
지금도 수술받기로 한 병원 후기들 찾아보고 있어 ㅋㅋㅋ큐ㅠ
혹시나 어디서 수술하는지 물어보는 예사들 있을까봐… 특정병원 언급하면 안될 것 같고
자연주의, 시크, 온에어, 일미리, 그리다 중 한 곳에서 수술한다는 것만 밝힐게 ㅋㅋㅋㅋ 잘되길 빌어줘ㅎㅎ..^^
친구가 수술 끝나면 데릴러 와준댔는데 끝나고 밥 먹을 수 있을만큼의 고통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