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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외모때문에 우울해
아에이오우
작성 23.08.17 08:17:43 조회 3,458
아주 어렸을 때는 코가 크다는 이유로 피부가 안좋다는 이유로 놀림받았었어
그때부터 외모에 콤플렉스가 생겨서 중학생때부터 지금까지 피부과에 수천만원이 넘는 돈 쏟아부으면서 피부관리 했었고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어 혹시라도 살을 빼면 뭔가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니더라 낮고 큰 코에서 낮고 살짝 통통한 코가 된게 다였어
그래서 그냥 고등학교 때 첫 코수술을 받았었는데 어린 맘에 너무 성급했던 탓인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갔었던 병원에서 받은 수술의 결과는 재료로 쓴 자가늑에 와핑이 와서 비주가 휘게 됐고 변화 또한 전혀 없어서 오히려 더 못나졌었어
재수술 할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면서 강남권에 있는 모든 성형외과란 성형외과는 다 발품다녔었던 것 같아
정말 꼼꼼히 거르고 걸러서 고른 병원에서 진짜 거액을 주고 다시 코 재수술을 받았는데 확실히 코 라인 자체는 너무너무 예쁘게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 문제는 앞테...
확실히 전보단 예뻐지긴 했지 당연히.. 뭔가 변하긴 변했는데 그렇지만 내가 원했던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고 그게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야 지금 내 모습이랑 전의 내 모습이랑 다를게 그냥 없어보여 매일같이 거울이랑 카메라만 하루종일 보고있어서 해야할 일도 못하는 것 같아
 as생각도 해봤는데 같은 병원에서 한번 더 받으면 뭔가 또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다른 병원에서 더 큰돈 주고 재재수술하기도 부담스럽고.. 이것저것 다 걱정이라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신병 걸릴 것 같아
난 해도 안되는걸까 싶기도 하고 왜 내 얼굴은 코만 하드모드인가 짜증나기도 하고 진짜 미치겠다 뭘 어떡해야 할까
[CODE : 1B8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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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웨에엥구우
[CODE : 18B4A]
큰코는 수술로 안돼 ㅠ
23-08-17 08:48
아에이오우
작성자
[CODE : 1B8BC]
[@우웨에엥구우] 막 코 사이즈가 크다 이건 아니고 살짝 복코에 코뼈가 두꺼운 편이여썽..
23-08-17 08:57
융안
[CODE : 66A3E]
[@우웨에엥구우] 왜징 ㅜ
23-08-18 09:08
익명
[CODE : 52B5E]
* 비밀글 입니다.
23-08-17 09:50
런닝의매
[CODE : 4B46A]
지금에 만족하는게 젤 좋은데 .. 그게 젤 어렵기도 한거 같아요
23-08-17 09:51
융안
[CODE : 3E20A]
[@런닝의매] 어렵당어려워
23-08-18 08:59
seya0109
[CODE : 4664E]
난 작은코에 코도 짧고 들창코라.. 포기했어.. 괜히 수술했다가 망할까봐.. 그냥 이대로 살려구,, ㅠㅠ
23-08-17 10:02
노네임임
[CODE : 5334F]
그게 예사의 최대치인가본데
욕심내면 장애생겨
지구에서 미모 넘버원 될수없고 개선된 정도에서 만족하고 살자
23-08-17 11:56
융안
[CODE : 66A9F]
[@노네임임] 마지ㅏ마자
23-08-18 09:08
소금소소
[CODE : 31295]
코는 옆태개선이지 앞쪽개선은 많이 안되는 고 같아! 콧볼축소나 비주길이조정 심각한복코개선 이정도 아니면 ㅠ 다른 곳을 고쳐봐
23-08-17 14:20
꼼차얌
[CODE : 1D257]
ㅜ 수술 실패하면 진짜 자괴감 들고 우울해지는거 한순간인 거 같아.. 외모 강박을 좀 없애야할듯 힘내 예사ㅠㅠ
23-08-17 14:22
Lesong
[CODE : 1C32D]
나도 이런거때문에 걱정인데 개스트레스 받겠다ㅠㅠㅠㅠㅠㅠ
23-08-17 15:04
떠와
[CODE : E4205]
지금에 만족하는게 좋을거같은데 그게 힘들긴하지...
23-08-17 15:33
서울쪽고시원
[CODE : 514FC]
성형이라는게 정말 양날의 검이긴 하죠..
23-08-17 15:44
szlnalsz
[CODE : 1700C]
성형하는 것도 정말 큰 용기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고민 끝에 수술했음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온다면 나도 너무 속상할 거 같아 ㅠㅠ
23-08-17 16:04
알파호소인
[CODE : 1C3BA]
궁금하네 어떤 코인지... 코는 이만 놓아주고 다른 데서 개선을 해보자
23-08-17 17:06
미밈미미미
[CODE : 27810]
진짜ㅠㅠㅠ 외모가 너무 큰거같아..
23-08-17 17:16
피그핑
[CODE : 82A96]
코수술은 진짜 한번으로 만족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인가..?ㅠㅠ
23-08-17 17:31
예땅
[CODE : 31283]
나두 거울보면 스트레스 받을때가 있긴하징
23-08-17 18:08
코는너무무섭다
[CODE : 23553]
스트레스때문에 수술했는데
다시 생기고 ㅜ 특히
코가 진짜 어려운거같아
23-08-17 19:00
뼴삥
[CODE : 5208D]
어릴 때 놀림받은 게 콤플렉스로 진짜 오래감... 나도 큰코로 놀림받아서 아직까지 코에 강박 있음 ㅜ
23-08-17 19:02
훔냐리
[CODE : 82AE7]
다같이 힘내보아여 내면의아름다우으루 !
23-08-17 19:55
passes12
[CODE : 2D276]
공감된다 진짜 ㅠㅠㅠ 인정한다는건 힘든거 같애
23-08-17 20:30
루운
[CODE : 160B0]
으앙 지금 내심정같아 ㅠㅠ!!!
23-08-17 20:57
여들
[CODE : 44A8F]
솔직히 성형도 본판이 중요한 것 같긴 해 외모만 보지말고 운동, 책 같은 취미로 신경을 분산하는 건 어떨까
23-08-17 21:48
하리보힝
[CODE : 4E467]
지금 나도딱 이래,,ㅜㅜ
23-08-17 22:15
이찌방시보리
[CODE : 278E1]
나도복코에  코뼈?자체가커서 수술했는데도 큰코라,,, 이번에 조각주사까지맞았어,,,어찌해도골격?은  어렵나바
23-08-17 22:30
Jxex
[CODE : 4EB1C]
진짜 본판불변의 법칙인지 아무리 뜯어고쳐도 존예가 될 수 없나하는 맘이 젤 힘듦 ㅜㅜ
23-08-17 22:33
하이얼롱
[CODE : 414DB]
지금에 만족하는게 젤 좋은데 .. 그게 젤 어렵기도 한거 같아요
23-08-17 23:36
익명
[CODE : 8516F]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 같은데
지금같은 마음가짐이면 수술반복하다가 결국 사고터지는게 눈에 그려지네
23-08-17 23:51
내가왜
[CODE : 52BC4]
나도 딱 코랑 피부인데...
23-08-18 04:39
딱풀00
[CODE : 5335C]
힘내ㅜㅜ 콧불축소라도 조금 고민해 보는건 어때ㅜㅜ
23-08-18 04:57
Y0ung
[CODE : 22B52]
트라우마는 오래 간다는 말이 딱 맞아..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 근데 거기서 멈추는 걸 추천해. 이것저것 더 하다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가면 돌이킬 수도 없잖아. 예사의 단점을 찾기보다 장점을 더 찾아보는 건 어때? 특출나지 않아도 나도 이것쯤은 괜찮지 뭐! 하는 거 하나씩 생각하다보면 조금 나아질 거야!!
23-08-18 09:35
세라라리리리
[CODE : 337B0]
열심히 관리하자 ㅠㅠㅠ 그냥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면 괜찮아질거야 !!! 화이팅
23-08-18 11:03
kgsg2002
[CODE : 4AE29]
콤플렉스 극복할정도로 전보다 나아진거면 외모에 대한 집착 버리고 다른식의 자기관리가 중요한 것 같애..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지마 ㅜㅜ 병생겨
23-08-18 11:24
수뎡씨
[CODE : 2C01C]
그냥 살어,, 코 더 예뻐진다고 뭐 사람들이 예쁘다고 칭송해 주고 거울 볼 때마다 만족스럽고 그럴꺼같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계속 바라게 되는 거야. 어차피 외모로 지구정복 못하는데 걍 살어,, 정신건강 좀 챙기고.
23-08-18 12:28
찌니지지ㅣ니
[CODE : 7E11D]
피부는 어떻게 고친거야?ㅠㅠㅠㅠ 원래 불만족하게되는게 성형이더라구,, 적당한때를 알아야한느것 같아
23-08-18 12:39
Wisdom15
[CODE : D5013]
나도 요즘 진짜.. 많이 느껴.. 일단 내가 만족이 안되니까
23-08-18 13:17
밍먱뭉
[CODE : 1A13F]
마자 그냥 만족하면된다지만 그게 제일 어려운거같아 ㅠㅠ 그치만 콤플렉스 극복한정도면 괜찮다고봐 !
23-08-18 13:25
가노루
[CODE : 42D24]
ㅠㅠ 스트레스 받을거 같애
23-08-18 13:50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힐힐힐
[CODE : 48ED4]
ㅠㅠ 코뼈가 두꺼워서 그런가요?
23-08-18 15:28
하이유1
[CODE : 85230]
콤플렉스 극복하기 어렵지..꼭 좋은결과 있기를바랄게
23-08-18 15:57
청명
[CODE : 5147C]
나도 어렸을 때 내 코 놀린 사람 있었는데 그 기억이 생각보다 오래감 인성 쓰레기들
23-08-18 16:16
[CODE : 85276]
이제 좀 내려놓는게 좋을 듯. 욕심이 화를 부른다
23-08-18 19:11
오리너구리2
[CODE : 33470]
나도 높은데 큰코라 앞에서보면 안예쁨 ㅜ 그냥 쉐딩으로 커버치며 살아야지ㅜ
23-08-18 21:34
예뻐지고싶다리
[CODE : 91BB1]
솔직히 지금도 괜찮울거같애 그 트라우마잇는 부위만 계속 쳐다보니깐 더 그렇게 느껴지는고야ㅠㅠ... 세상에 뭐 완벽하게 이목구비 조목조목 다 예쁜사람 절대 많지않아 연예인도 성형하는데.. 넌 소중하구 이쁜앤데 그런 철없는 행동한애들 말따위 신경쓸필요도 없어!!!!! 콤플렉스라는게 참 없어지긴 힘들지만 나는 거울보고 아 왤케 예뿌냐... 이러고 내 몸에 노홍철마냥 뽀뽀하면서 아 내가 너무좋아~ 이거 한 몇년하니깐 내 얼굴 지적한놈들한테 정말 싸다구라도 날려주고싶더라 ㅋ 충분히 예뿌니깐 넘  스트레스 받아하지마~~~~ㅠㅠㅠㅠ 진심이야
23-08-18 21:36
하이얼롱
[CODE : 414DB]
자기관리 하다보면 좀 나아질 거야..
23-08-18 21:48
밤비농
[CODE : 2B487]
어쩔 수 없어 받아들여야해
23-08-19 01:22
대세
[CODE : 41F73]
어릴때 놀렸던 애들은 모르겠지 지들말이 어떤사람한테는 일평생 갈 트라우마라는걸? 진짜 어릴때가 젤 말에 필터없어 못됐다
23-08-22 10:16
아니나나
[CODE : 49651]
외모정병 놓는게 진짜 힘든듯 ㅠㅠ
23-08-2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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