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가 개선되고 싶은 부분을 정확히 알자
Ex 콧대를 높이고 싶다 ㄴㄴ 이마나 눈 사이 미간, 돌출눈 고려해서 이정도로 개선하고 싶다 라고 명확하게 알고 표현하기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그대로 될 확률 적지만 정확히ㅜ말하는 것과 안하는 것 천지차이
2. 의사, 병원 선정
이부분에 가장 시간 많이 투자 할 것!!
블랙 거르기등등은 기본이고.
특히 유령의사.. 또 사후관리!
사후관리라는게 뭐 붓기레이져 3번 껴주고 이런거 말하는게 아니라 수술 끝나고나서도 의사가 내 상태를 보고 진료, 처치 해주는지 .. 이거 잘봐야돼!!!
손품으로 리스트 쭉 추리고 발품 팔 것. 인터넷 너무 믿지마
인터넷으로 ㄱㅊ네 싶으면 여기서 해야지 X 가서 상담받아봐야지O 이런 사고방식으로 병원 알아보기
물론 상담까지 가서도 거를데 못거르고 그냥 예약하는 거절 못하는 성격이나 팔랑귀들 있겠지
그럼 알려준다 ! 코상담갔는데 코+이것저것 수술 추천한다? 일단 믿거하라고는 못하지만 의심스럽다.
내가 팔랑귀거나 거절 잘 못한다 싶으면 내 성격 반대인 보호자 데리고 가서 상담ㄱ
3. 재료
1번과 2번과 3번은 긴밀하게 연결되는데 재료도 1번과 마찬가지로 내가 어떤 개선점을 원하는지가 재료의 쓰임으로 연결되는 것
화려한 코 원하는데 코가 작다-> 늑 사용 권유 많겠지?
복코 개선, 정면 개선 원한다-> 실리콘 하면 개선 정도가 더 좋겠지?
이런식으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알아야 재료 선정에 좋다
물론 난 무조건 늑은 안쓸거야 (나만의 다짐을 세우고) 이렇게 생각햇으면 상담돌고 늑만 권유 하는 곳이라면 바로 리스트 삭제해 본인이 어디까지의 재료로 타협할 수 있는지 적정선을 정하라는 얘기
나의 경우는 비중격 늑 귀연골 중 귀연골만 쓰고 싶었으나 늑은 절대 쓰기 싫어 비중격과 같이 썼다 . (이 재료가 무조건 옳다는 거 아님. 각각 장단점이 있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미용 수술이다보니 솔직히 안해도 그만이잖아? 사는데 지장 없잖아 그냥 더 나은 외모 가지고 싶은 거지
그러니까 건강 생각 항상 가지고 선택을 하길
일차적으로 코의 기능은 1번 숨쉬기야 상담 돌면서 이 1번 기능을 무시하고 미적으로만 추구하는 병원 거르길 바라
1번을 지키면서 2번 기능인 미용을 최대로 끌어내는 게 성형의 성공이라 생각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물론 선택은 본인 몫이지 어떤 재료를 쓰는지도, 위험부담 비교적 있는 재료로 미용적으로 성공에 가깝게 갈 것인지 아님 적당히 타협할 것인지..
수술의 결과는 모두 내가 떠안는거야
처음부터 끝까지 선택 잘하고 너무 머리아프게 고민하지도 말자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