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말이 아닙니다.
수술한지 3주된 아직 남들의 놀림에 수줍은 처자입니다
뭐, 성격상 했네 마네 이런거 별로 신경안쓰고
지금도 안경,안쓰고 가게에서 알바도 합니다;
근데 대학이 거의 남자만 있는 그런 과거든요;
남자 50명 여자 10명;
근데 다른과와 달리 다들 엄청 친하고 가족같은 녀석들이에요;; 놀림도 심하죠; 여자가 아니라는둥ㅋ 뭐그런
근데 요녀석들이 슬슬 눈치를 채고 놀려대고 있어요
방학이라 지방에 와있는데 솔직히 올라가면 좀 걱정이에요; 동기들도 그렇고 오빠들도 그렇고 후배들도 그렇고;
일주일에 5일은 맨날 다 만나거든요;;
조낸 놀릴텐데;; 진짜 감당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