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관심없다가 취업면접+사회생활 때문에 정보글 찾느라 정신이없네요. 안 그래도 취준하기 바쁜데 외모까지 신경쓰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인지... 면접볼 때 첫인상이 70프로는 먹고들어간다느니, 졸려보이는 눈이라 괜히 트집잡힐 수 있다고도 하구요.
어쩔 수 없겠지만 외모지상주의가 정말 밉네요 정말
저는 찢어진 눈이라 진짜 .. 알바든 일이든 할때 쫌 웃어라 그러고.. 예전에 미용실 스텝 할때 이십대 초반때는 웃으면서 인사햇는데도 불구하고 왜 안웃냐고 스텝도 미용사도 많은곳이였는데 저혼자 미용실 문앞에서 웃으면서 계속 인사하라고 원장님이.. 그냥 아무도 안들어와도 계속 하라고 해서 울었어요..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 관둿엇죠.. 입은 웃는데 눈이 왜 안읏냐며.. 생긴거러 뭐라 하는거 너무 슬퍼요
진짜 참 어쩔수가 없는게, 저는 원래 쌍수전에도 딱히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얼굴은 아니었거든요. 진짜 평범그자체였는데 쌍수하고나서 막 엄청 예쁜 얼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시를 많이받고 번호를 많이 따이고;; 뒤에서 괜찮게 생겼다는 말듣고 ㅡㅡ;; 확실히 외모란게...참...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하면서도 이럴때를 비교해보면 차라리 고쳐서 예쁜게 나은거같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