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이기도하고 내맘에 아주 쏙 드는 100%의 병원을 찾으려고 계속 상담다니고 재상담까지 갔었는데 ㅋㅋㅋ
제 생각과 완전 일치하는 곳은 없더라구요.....근데 생각해보니 이건 당연한거더라구요;;
각자의 취향이 있고 미적감각이 있는데 똑같은 사람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아닐까 싶었어요 ㅋㅋㅋ
근데 이러면 아예 수술을 못하니...가장 생각이 일치하기도하고 제 얘기를 잘 들어주는 병원에서 하는게 맞을 것 같았어용
그래서 아쉬웠던 병원들 재상담다니면서 하나씩 체크하면서 병원을 결정했네용
최종적으로 아이큐, 카라멜, 일미리 세곳이 맘에 들었었고 제가 선호하는 라인이 태연님 같은 얇은 세미아웃이였는뎅
카라멜에서 잡아준 쌍꺼풀라인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 예쁘기도 했고
원장님 성향도 무조건 된다라고 말하기보단...솔직하신부분이 많이 끌리더라구요 ㅋㅋㅋ
이렇게 똑같이 라인을 잡아도 애초에 눈모양이 달라서 태연같은 눈으로 되진않을거라고
그래도 최대한 비슷하게 수술해주신다고해서 여기서 수술받기로 했네요
힘들게 결정할만큼 수술은 진짜진짜 잘됐으면 좋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