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너무고마워. 예사들 덕에 근처 병원에서 처치받고 매일 소독하러 가구있어. 아무런 변화가 없더라도 내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가야겠더라구.
우선 현재 내가 사과 해주셨으면 좋겠다구 말씀드리니까 그제서야 사과를 하시고 그걸로 별 대처는 없는 상황이야. 후관리는 오라고 그러셔서 피막형성정도라던지 봐야한다구 한달째까진 가기루했어.
어쨌든 내몸이고 제일 걱정하고 기쁘고 슬플사람도 내자신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하면서 아무리 친절해도 의료적인부분에서 문제생기니 친절보다는 회피가 먼저인게 마음이 안좋아 여전히. 그리고 후관리랑 초음파를 비행기 끊어논만큼은 가겠지만..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가기는 힘들거같애. 몇일 스트레스 받아서 가슴이 딱딱 굳더라ㅜ 양쪽붓기 차이가 많이 나기시작했어ㅜ 옆선 밑선도 슬슬 틀어지넹.. 스트레스가 얼마나 안좋은지 다들 마음 편히 먹구 회복기 거치길바래 나랑은 다르게!
참고로 병원정보는 물어봐줘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한달차 끝나고 최악의 대처가 계속 될 경우에 공유를 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 아무래도 내가 특이 케이스 일 수도있고 다른사람의 직업이기도하니까 나도 우선에는 최소한 예의랑 존중은 가지고 기다려보는거도 필요하단 생각을 했어. 다들 너무 고맙고 그외궁금한점은 언제든 말해줘!
이런경우는 아무리 검색해봐도 안나와서 글남겨
좀전에 데스크 일하는 분이랑 얘기했는데
나 가슴 수술했구 토요일에 이주차였거든 선생님 해오신 가슴 모양이랑 경력 믿고 바로 결정해서 수술했어.
근데 토요일에 밑절 실밥 뽑고 스태리테잎 붙히고 귀가 했고
(이미 테잎에는 피랑소독약 섞인 색으로 칠갑이되어있어서 옷까지 다 베어나와있었당)
이거 떨어질수도있고 떨어지면 떨어지는데로 두고 담주 수요일부터 흉터 연고 바르라 하셨어.
일요일에 샤워하니 스태리 테잎 한쪽은 다떨어지고
한쪽은 하나만 남아있는데 상처가 벌어져서 튀어나와있고 핏물이 나오더라구
상식적으로 지금 상처 상황이 좀 벌어진게 있으면 그부분에대해서 주의를 준다거나 실밥을 조금있다 뽑던지
한사람한사람 신경쓰는 케어를 받으려고 개인병원에 원장님한테 수술을 받지않나..
상처가 벌어진상태로 환자를 보내고 한마디도 언지없이 수백키로 떨어진대서 이걸 보고 있는 내 기분은 생각을 안하시나봐..
오늘 전화해서 얘기하니까 데스크분이 나한테 "제가 말씀드렸긴했는데 한 오일쯤 있다가떼시라구 " 이러시더라구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거는 떨어지게 냅두라고 하시지않았나요 하니까 그건맞는데 원래는 오일쯤 있다가 떨어지는거래
내가 여기서부터 복장이 터지는게 5일간 반드시 붙어있어야하는거면 그위로 연고를 바르고 샤워하고 이런거를 다 하면안되는게 맞지..
반드시라는 전제를 할거면.. 나지금 월요일부터 사무실에 앉아서 눈물난다 진짜 너무 속상해
스태리테이프 사서 붙이라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그거 설명해주시는데도 너무 복장터져..
가슴절개부위가 구형태라 바깥으로 뻗치듯이 상처부위가 벌어져있는데 상처부위를 오므려서 붙혀야된다던지 뭐어떤식으로 아물게할 생각으로 이걸 꼬매뒀는지 알 수가없는데.. 진짜 너무 무책임해서 기분이나쁘고 ㅜ ..속상해서 지금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
지금 충격받은 기분은 생각도 안하고 말 저렇게 하시는거도 황당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큰 상처를 자의로 돈주고 내는건데 정말 사후관리를 떠나서
흉터가 바깥으로 벌어지는건 오전내내 찾아봐도 본적이 없는얘기라 ..
참고로 나는 지방에서 수술해서 지금 오간거랑 예약한거 비행기값만 백만원이 들었는데
진짜 좀 너무 하고 책임감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드네 너무 마음이 아픈 대처다..
내가 거기두 말씀드렸지만 바로 옆동네 살아도 이렇게 실수하시고 오라마라 하시는게 무례한 행동인데
너무나 실망이야. 가슴 모양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분좋았는데 피벤 옷을보고 알았어야됬는데ㅜ 너무 충격이야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