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날 때 부터 선천적으로 다리 한 쪽이 안 좋게 태어나서 여러번 수술도 하고 깁스도 여러번 했어서 그런지 양쪽 종아리가 심하게 짝짝이야 이것땜에 여름에 반바지는 꿈도 못 꾸고 살면서 교복치마 외에 치마도 입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한 쪽 종아리 지방만 빼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정형외과에 물어보니까 걸을 때 양쪽 다리에 들어가는 힘 자체가 달라서 종아리가 짝짝이가 된 거라고 고치기 힘들 거라고 하는데 다른 방법이 정말 없는 걸까..종아리 근육주사 이런 것도 짝짝이가 심하면 별로 효과도 없겠지..?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