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원장님에게는 수술 받고 실망한 사람들이 반드시 있다는 것!
수술 받은 모든 환자들을 만족시킨 원장님은 절대 없다는 것!
좋은 후기만 있는 원장님이라면 오히려 의심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일단 나는 그런 분을 본 적이 없음)
아무리 유명하고 실력 좋은 원장님이라 해도 이건 예외가 없는 것 같아
특히 수술 경험이 많은 분들은 어쩔 수 없이 그만큼 실망한 사람들도 생길 수밖에 없는 것 같구
아무래도 수술 결과에 만족하신 분들보다는 만족하지 못한 분들의 후기가 더 잘 보일 수밖에 없으니
수술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안 좋은 후기들이 마음에 걸릴 수밖에 없는데
이건 그 어떤 원장님도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니 어느 정도는 감안하고 손품, 발품을 파는 게 좋은 것 같아
물론 안 좋은 후기의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다면 그 병원은 거르는 게 맞을 수 있지만
많은 좋은 후기들 사이에 어쩌다 하나씩 들어있는 안 좋은 후기에 너무 매몰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원장님이라면 일부 안 좋은 후기에 집착하기 보다는
나와 비슷한 사례의 결과물이 어땠는지, 직접 상담 받았을 때 느낌이 좋았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물론 수술 방식이나 가격, 사후관리 등도 잘 맞아야 할 거구!
나도 처음엔 안 좋은 후기들에 많이 집착했었는데 열심히 손품, 발품을 팔다보니
일부 안 좋은 후기는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분이고 더 중요한 것들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물론 이건 그냥 내가 느낀 점이고 다들 각자의 기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ㅎㅎ
좋은 의견 있으면 공유해주면 좋을 것 같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