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찾을 수가 없네 ㅜㅜ
최근 미간필러 제거 수술했는데 시원하게 되질 않았어 ㅜㅜ 10일 정도 지났지만 많이 남은듯해 ㅜㅜ
어제는 우울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받고 왔어
의사선생님께서 내 말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기억하고는 이러이러해서 내 심정도 이럴 것이다~하고 넘 친절히 말씀해주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ㅜㅜㅜㅜㅜ
왜 날 수술해주신 의사선생님은 내 말을 그렇게도 안들어주셨을까 조금만 경청해주셨어도 내가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
요는 내 지금 심리 상태로는 일반 병원에서는 해결이 어려울거래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 후 제거하는 거 권하시는데 내가 잘몰라서 이런 경우에도 대학병원에서 제거수술 해 줄까?
경험있는 예사들 제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