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팁이란건 없고
워낙 j라서 손품에 발품에 깐깐하게 알아보다보니
깨닫게 된 것들 써볼까 해.
좋은 깨달음있으면 공유해줘ㅋㅋ
1. 내 니즈보다 덜 권하는 의사를 만나라.
-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환자가 이러이러한 결과를 원한다 했을때, 이건 이래서 안되고 이건 이런 위험부담이 있다고 말해줘야한다. 분명 알고도 말안해주는 돈독오른 의사가 많다.
2. 수술법이 정해지면, 그 부작용의 가능성에 대해서 말해주고 그것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의사를 만나라.
- 부작용없는 수술없고, 내 피부얼굴에 안맞는 수술법은 분명 있다. 그렇게 나에게 맞는 그리고 최소화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줘야한다.
3. 한번에 하지말고 번거롭더라도 여러번 걸쳐서 오라고 하는 의사를 만나라.
- 이건 수술보다는 피부시술에 더 해당되는데, 한번에 하면 환자도 편하고 돈도 아끼고 의사도 다른환자볼 시간되니깐 좋다. 그런데 한단계씩하자 한번더 와서 경과보고하자 이렇게 말하는 의사는 책임감이 있다.
4. 비포-에프터 화려한 광고판이 난무한 병원은 피하자.
- 영리에 광고에 목숨거는 병원은 대체적으로 더 권하면 권했지 절대 보수적으로 수술하지 않는다.
5.외국어가 들리는 병원은 한번 더 고려하라.
- 외국인 성형관광으로 인기있다고 꼭 실력없는 건 아닌데, 타깃이 외국인이다. 빠르게 서비스좋게 이게 시술방법보다 우선인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피한다.
6. 마지막으로 내얼굴을 알고 가라.
- 병원리뷰속 연예인같은 그 브이라인에 큰눈을 가진 그분에게는 당연히 얄상하고 오똑한코가 어울린다. 그런데 내 얼굴은 동그랗고 광대도턱도 있다. 그래서 낮고작고 동그란 코가 어울린다. 여기에 얇고 콧구멍안보이고 콧볼좁고 오똑한코가 생겼다? 난 그럼 성형 망한거다ㅋㅋㅋ 눈사이거리, 세로비율, 인중길이, 콧볼너비, 이마턱 높이 등 고려해서 선택해라
내 가치관이
1. 내 얼굴에 맞게
2. 생각했던 결과의 70% 만큼만
3. 비싸도 오래걸려도 하나씩 야금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