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0후반... 턱끝도 병원 두군데 갔는데 둘다 추천해줬는데 그냥 턱끝은 안하게.. 얼굴이 하관이 짧은데 사각치고 턱끝도 줄이면 정면효과 미비할거 같기도하고 ...턱여백은 많긴한데... 잇몸째는게 무섭기도하고 ㅜㅜ.... 내가 하려는 곳이 또 돌려깎기 하는 곳에다가 나같은 경우는 근육묶기하면 안된다해서 그냥 컴플렉스만 딱 하게...
고등학생때 한창 점점 애들 화장하고 꾸밀 나이에 졸업앨범 봐도 나만 사각이고 그거보면서 또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나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대우 받아보고 싶고 스타일링도 과감하게 해보고싶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자신감있게 좋아하고 쟁취하고싶어... 난 솔직히 좀 훈훈이상인 사람 좋아하는데 그러려면 내가 좀 잘나져야겠더라고..... ㅎㅎ내가 설렐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안좋아하고 자존감 더 떨어지고... 고당학생때부터 지금까지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각진 얼굴만 눈에 들어오고 바람불면 고개 숙이게되고 번호 따고싶어도 나같이 생긴 사람이 번호따면 안좋아하겠지 싶어서 포기하고..이정도 컴플렉스면 해도되겠지 ..
거상종류 리프팅은 수술하고 1년뒤에 돈도 같이 모으면서 생각해보려고 어차피 윤곽 안해도 이별의 아픔뒤에 얼굴이 확 쳐져서 팔자주름이 뭘해도 안돌아오더라..그래서 거상 생각하고 있긴 해서... 사각후 턱살처짐은 차라리 괜찮을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