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하려고 8군데정도 상담다녔는데 내가 생각한 최소한의 기준치에 부합하는 곳이 없어서 더 현타오는 거 같아.. 내가 너무 까다로운가 싶다가도 별거 아닌건데 싶어서.. 부분절개나 매몰+사후관리 이거거든.. 아직 첫수인데 절개하기엔 부담스러워서 저렇게 잡아둔거였는데 하.. (아 그리고 내가 겁이 많고 최악의 최악까지 생각해서 수면도 겁나서 한다면 부분으로 하고 싶은데 너무 아플까..?? 오분 수면은 괜찮으려나..) 아직 두 곳 더 상담해보려고 하는데 한 곳은 다른 카페에서 브로커로 추정되는 사람 글 봐서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여기 말고 또 다른 한 곳까지 다 상담 받았는데도 맘에 안들면 어떡하지 싶기도 하고.. 이렇게까지(맘에 안드는데도 진행)해서 성형해야 하나 싶기도 해 현타오고 우울하다.. 혹시 절개해야 한다는데 부분절개해서 성공하거나 실패한 예사들 있을까.. 뭔가 조언 받고 싶어서ㅜㅜ